충청

시는 피해 하천에 대한 응급 복구를 이미 완료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재해복구 TF팀을 구성해 속도감 있는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복구사업은 피해 규모와 특성에 따라 ‘기능 복구’와 ‘개선 복구’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기능 복구 사업은 유실·파손된 하천 구조물을 복원·보강하는 공사로, 93개 하천 중 92개소에서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 기능 복구 사업을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선 복구 대상지인 원평 소하천은 총사업비 213억 원이 투입되며, 하천 환경과 홍수량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5일 운산면 마을회관 2개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사전 협의를 진행하는 등 관련 행정 절차도 착실히 밟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는 올해 우기 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하천의 항구 복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복구 사업은 단순히 구조물을 복원하는 것을 넘어, 향후 반복되는 집중호우에도 안전한 하천 체계를 구축하는 선제적 재해 예방 사업으로 평가된다. 주민 안전 확보와 지역 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의지가 담긴 셈이다.
사진 - 기능(항구) 복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해미면 산수천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