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무대를 이끌 지휘자는 국내 음악계에서 섬세한 곡 해석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마에스트로 강석희. 그는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와 전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를 거쳐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업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연주 프로그램은 러시아 낭만주의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차이콥스키의 걸작들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웅장한 도입과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선보이며, 협연자로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받는 손정범이 무대에 오른다. 손정범은 열정적이고 섬세한 연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생애 마지막 교향곡인 제6번 ‘비창’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인간 내면의 깊은 고뇌와 감정을 장대한 구조와 극적인 전개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권은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041-521-3416) 또는 천안시립교향악단(041-555-1346)으로 문의하면 된다.천안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팬들에게 차이콥스키의 음악적 세계를 한층 깊이 있게 전달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휘자와 협연자의 완벽한 호흡이 만들어낼 감동의 순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