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맛다곡성 토란하트떡’은 곡성에서 재배된 토란을 첨가해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천연재료로 색을 내고 하트 모양으로 디자인해 시각적 매력을 강화, 선물용과 답례품용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다.곡성 토란은 전국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칼륨·칼슘 등 무기질과 필수아미노산,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또한 뮤신 등 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혈압 조절, 항당뇨, 면역력 증진 등 건강 효과가 기대된다. 그러나 그동안 토란은 주로 원물 형태로 유통되면서 조리법이 제한적이고 특유의 아린맛으로 가공식품 개발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전남농업기술원의 아린맛 저감 토란 가공기술을 적용, 지역업체 푸드파파와 협업해 ‘토란하트떡’을 개발·생산했다. 이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현대적 가공식품으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실제 지난해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는 소비자 시식 홍보 행사를 통해 제품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연령층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토란의 색다른 변신”, "건강하면서 부담 없는 맛”, "기억에 남는 특별한 모양” 등의 평가와 함께 구매 문의와 상담도 활발히 진행됐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토란과 쌀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생산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중심으로 토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가공 기술 개발과 교육,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향후 토란을 활용한 간편·편의형 가공식품 상품화와 지역 축제·체험 프로그램 연계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 - 맛다곡성 토란하트떡 출시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