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르신 350명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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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르신 350명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

- 경로당 중심 돌봄·안전망 강화…어르신 사회참여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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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장형덕 기자] 광양시는 24일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관내 어르신 350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사회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스스로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들은 앞으로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시설물 유지관리, 안전 점검 및 예방 활동, 회원 및 취약 어르신 안부 살피기 등이 주요 업무다. 특히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소통과 돌봄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광양시는 이번 위촉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어르신 돌봄 체계를 강화하며, 경로당 운영의 안정성과 공동체 기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오늘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 한 분 한 분이 지역에서 신망을 받는 어르신들인 만큼, 같은 세대의 눈높이에서 전하는 안부와 세심한 관심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위촉식은 단순한 명예 직위 부여를 넘어, 지역사회와 어르신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어르신들은 앞으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광양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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