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현장에는 광양시장과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광양JC, 광양읍 청년회, 청춘스케치 등 지역 청년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공간 구성과 활용도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청년복합공간은 광양읍 읍내리 연면적 140㎡ 규모로 ▲공유오피스 2실 ▲실습공간 2실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교육공간 ‘예담창고’에서 창업 교육을 이수한 외지 청년들이 이곳에서 아이템을 직접 검증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설계돼, 교육-실습-정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눈에 띈다.
이 공간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며, 외지 청년에게 교육과 실습, 주거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살이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간담회에서 청년단체 관계자들은 "외지 청년이 빠르게 지역에 적응하고 지역 청년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필요하다”며, 청년복합공간이 외지 청년뿐 아니라 지역 청년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광양시는 현재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청년과 시민 참여로 진행한 명칭 공모 결과를 이번 주 중 최종 확정하고 프로그램 운영 용역사를 선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광양시 관계자는 "청년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실습 거점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청년정책과 창업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년복합공간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는 내부 공간을 청년이 직접 디자인하는 ‘청년 참여형 드로잉 프로젝트’와 공유주방을 활용한 식사 기반 교류 프로그램 ‘connect:on-소셜 다이닝’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 고향올래 청년복합공간’ 최종 점검 및 청년 간담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