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점검 대상은 총 225개소로, ▲산사태 취약지역 132개소 ▲2023년 및 2025년 호우 피해 복구사업지 30개소 ▲대형 산지전용허가지 6개소 ▲칠갑산 휴양림 등 군내 주요 산림 시설이 포함된다.점검 주요 항목은 호우 피해 복구사업지의 시공 상태와 사면 안정 여부, 산사태 취약지역의 현장 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산지전용허가지의 경우 비탈면 침하 여부, 배수시설 관리 상태, 토사 유출 우려 구간 등을 집중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봄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칠갑산 휴양림의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에 대해서도 소방, 전기, 정화조 등 주요 설비의 안전 상태를 점검해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점검 결과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즉시 정비를 실시하고, 해빙기 이전까지 모든 예방 조치를 완료해 재해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해빙기는 작은 균열이나 배수 불량이 대형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와 잦은 강우로 산림 재해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청양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 점검 결과를 적극 안내하고, 재난 예방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안전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청양군 청사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