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스프링 피크’ 대비 자살예방 집중홍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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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스프링 피크’ 대비 자살예방 집중홍보 나선다

- 3~5월 자살 고위험기, 현수막·온라인·축제 현장까지 다각적 홍보로 시민 생명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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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김라희 기자] 논산시가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살예방 집중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매년 3월에서 5월 사이에는 졸업, 취업 등 사회적 전환기와 일조량 변화가 겹치며 자살률이 상승하는 이른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논산시는 위험군 조기 발견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홍보와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홍보 기간 동안 시는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라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포스터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아파트 단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전역에 게시한다.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동시에, 기관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3월 26일부터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 기간에는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관련 캠페인을 진행해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사례 관리에도 나선다.

논산시 관계자는 "주변 사람의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집중홍보를 계기로 시민 모두가 서로의 생명을 지키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우울감 등으로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경우, 시민들은 자살예방상담 전화(☎109), 정신건강 위기상담(☎1577-0199), 논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746-8121~8127)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진 - 자살예방 캠페인 관련 포스터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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