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전국 561개 기관 중 투명행정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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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전국 561개 기관 중 투명행정 선도

- 원문정보 공개율 92.7%로 대폭 향상…“국민 알권리 보장에 한층 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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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박우석 기자]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56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종합 점검해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는 ▲사전정보 공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정보공개 수준과 국민 체감도를 함께 반영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원문정보 공개’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비공개 문서 생산 비율이 높은 부서를 중심으로 자체 점검 회의를 열어 공개 가능 문서를 적극 발굴하고, 비공개 관행을 개선하는 등 체계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생산 문서의 원문 공개 건수와 충실성을 평가하는 해당 분야에서 2024년 88.65%였던 달성률을 92.7%까지 끌어올리며 4.05%포인트 상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 수치 개선을 넘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실질적 변화로 평가된다.

전남도는 이와 함께 정보공개 청구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사전정보 공표 항목을 확대하는 등 전반적인 정보 접근성 개선에도 힘써왔다. 도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개 체계를 정비하고,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내부 교육과 점검도 병행했다.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모든 공무원이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 실현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원문정보 공개 확대와 신속한 청구 처리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정보공개 제도의 내실화를 더욱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 정보공개포털 메인화면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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