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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함평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며 축제 콘텐츠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이날 시상식에는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재)함평축제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전국의 우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경쟁력 ▲콘텐츠 우수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함평군은 지역의 고유한 자연·생태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기획·운영해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계절별 특성을 살린 테마형 프로그램 구성과 방문객 중심의 체험 콘텐츠 강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또한 축제장을 지역 상권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소비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도록 설계한 점도 주목받았다. 축제 기간 숙박·음식·특산품 판매 증가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내며 ‘관광형 축제’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함평군은 그동안 단순 행사 중심의 운영을 넘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 모델을 정착시켜 왔다. 주민, 상인, 지역 예술인이 협업하는 구조를 통해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고, 축제를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하는 중장기 비전을 꾸준히 추진해왔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축제를 발전시켜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함평만의 자연과 문화 자산을 살린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문화관광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사계절 특색 있는 축제 운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3년 연속 대상 수상을 계기로 함평 축제의 전국적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는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사진 - 함평군 2026년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