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첫 일정은 소원면 ‘뜨락애’에서 진행되는 인절미 만들기 및 염색 체험으로 문을 연다. 이어 원북면 ‘매화둠벙마을’에서는 쌀찐빵 만들기 체험이, 안면읍 ‘놀샘터’에서는 두부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는 등 지역 농·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를 통해 참가 가족들은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역 체험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체험뿐 아니라 관외 활동도 포함됐다. 가족들은 서울 어린이대공원과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센터는 이동용 버스를 지원하고, 참가자 전원에 대해 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하는 등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참가 대상은 아동을 포함한 태안군 거주 가족이다. 관내 체험은 회당 12가정, 관외 체험은 40명 내로 운영되며, 센터 누리집과 SNS를 통해 매 회기별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정은 선착순 접수를 기본으로 하되, 일부는 우선순위 기준을 적용해 보다 다양한 가정에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말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태안군가족센터는 가족 상담, 부모교육,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가족 기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 우리가족 토요여가활동 홍보물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