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교육은 청양, 부여, 서천, 홍성, 예산 등 충남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이론 수업을 넘어 실제 체험과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초·중·고 중심에서 유치원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발달 단계에 맞춘 안전교육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체계적인 안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유치원생부터 체험형 학습까지
초등학생 과정은 공주와 천안 학생안전체험관과 연계해 지진, 화재, 교통사고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와 함께 학교로 강사가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유치원생 대상 과정은 놀이 기반 콘텐츠를 활용, 일상 속 안전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설계됐다.
중학생 과정은 ‘영화로 배우는 안전교육’ 형식으로 진행됐다. 실제 사고 사례를 영상으로 접한 뒤 전문 강사가 사고 원인과 예방법을 설명,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등학생 과정은 사례 분석 중심으로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실제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대응 요령을 안내해 학생들의 판단력과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
충남도립대학교는 대학 중심 교육을 넘어 지역 전체로 안전교육을 확장하며, K-16 기반 지역완결형 안전교육 모델을 단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향후 지역 교육기관과 지자체,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안전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유대준 라이즈 사업단장은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안전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과 함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 분야 전문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안전교육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