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공주대 신입생 찾아간 ‘청년 정착 세일즈’… 전입하면 최대 4년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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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주대 신입생 찾아간 ‘청년 정착 세일즈’… 전입하면 최대 4년간 지원

- 전입지원금·기숙사비·월세·대출이자까지 종합 패키지 안내… “청년 유입으로 지방소멸 위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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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도영 기자] 예산군이 청년 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 정착 기반 강화를 위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는 ‘현장 밀착형 홍보’에 나섰다. 청년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군은 지난 20일 국립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예산캠퍼스에서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방문해 전입지원금 제도와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집중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예산에서 새 출발을 하는 신입생들에게 전입 혜택과 주거·생활 지원 정책을 한눈에 알리고, 실질적인 전입과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오리엔테이션 일정에 맞춰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장 상담을 병행했으며, 오는 3월 초에는 관내 고등학교 입학식 현장에서도 전입지원 정책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예산군은 관외 지역에서 군으로 전입한 주민에게 예산사랑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 및 국립공주대학교 재학생이 다른 시·군·구에서 예산군으로 전입할 경우 ‘전입 학생 생활용품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전입 후 연차에 따라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안정적인 학업과 생활을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전입 학생 기숙사비 지원사업 △청년 월세(임대료) 지원사업 △청년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병행 추진 중이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주거비 부담을 체계적으로 낮추는 ‘종합 지원 패키지’로 청년층의 실질적인 정착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은 예산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대학 신입생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를 지속 확대해 청년들이 예산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예산군은 향후에도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 수요에 맞춘 정책 발굴과 홍보를 병행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사진 - 예산군 청년정책 홍보물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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