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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헬기 탑승 체험은 논산시와 육군항공학교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민·관·군 협업 프로그램으로, 육군 항공 헬기를 직접 탑승해 논산의 전경을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딸기축제의 즐거움에 ‘비행 경험’이라는 색다른 재미를 더해 매년 높은 관심을 받아온 인기 체험이다.
기존 논산둔치공원에서 진행되던 체험은 올해 육군항공학교 내 활주로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군 보안 구역 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더욱 안전한 비행 환경이 확보되었고, 활주로에 전시된 다양한 육군 헬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어 ‘군 문화 체험’의 색다른 매력도 느낄 수 있다.
헬기 체험은 3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 헬기인 수리온(KUH-1)과 블랙호크(UH-60)를 탑승해 논산 명소인 탑정호 상공을 경유하는 약 15분 코스로 진행된다. 총 540명이 체험 기회를 얻으며, 이 중 100명은 소음 피해 지역 주민 추천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440명은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특히 지난해 대형 산불로 체험이 취소되었던 2025년 선발자들은 우선 배정되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예정이다. 신규 신청자는 남은 잔여석에 한해 추첨으로 선정된다.
체험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가능하며, 논산시청 누리집과 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딸기축제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구글 폼(QR코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탑승 대상은 13세 이상으로, 임산부·노약자·심신 미약자 및 보험 서류 미제출자는 안전상의 이유로 탑승이 제한된다. 최종 당첨자는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체험일 2~3일 전 세부 시간과 안내사항이 별도로 안내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딸기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국방 친화도시 논산의 자부심과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종합 문화 축제”라며, "이번 헬기 체험은 논산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다이나믹한 논산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헬기탑승 신청 안내문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