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미래 농업 이끌 인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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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미래 농업 이끌 인재 찾는다

- ‘만세보령농업대학’ 2026 신입생 모집…친환경·스마트농업 전문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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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김라희 기자] 보령시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과정은 친환경농업과 스마트팜 등 미래 농업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과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기본 과정인 친환경농학과는 친환경 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작물 재배 이론, 관련 법률, 토양 관리, 병해충 및 잡초 관리 등 실무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친환경농학과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 과정인 미래농업과는 기후변화 대응 작물과 스마트팜 기술,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AI 활용 마케팅과 유통, 농가경영 관리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 특징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입학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을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1-930-76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만세보령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만세보령농업대학은 2008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1,367명의 농업 리더를 배출하며 보령시 농업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전경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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