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연두방문은 군수가 직접 읍·면을 찾아 군민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올해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이번에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292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처리완료 10건 △추진중 238건 △장기계획 35건 △추진불가 9건으로 분류됐다. 군은 사안의 시급성과 타당성,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중장기 계획에 반영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과장, 직속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장은 소관 건의사항에 대한 세부 추진 일정과 예산 확보 계획, 향후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보고했다. 특히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사안이나 법·제도적 한계, 예산 제약 등으로 장기 검토가 불가피한 건에 대해서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군은 단순 접수·검토에 그치지 않고, 건의사항을 데이터화해 지속 관리하는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지연 요인을 최소화하고, 완료 시까지 이행 여부를 관리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최재구 군수는 "연두방문은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자리”라며 "접수된 건의사항이 형식적인 검토에 머무르지 않도록 부서 간 협업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한편 군은 앞으로도 연두방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추진 상황을 수시로 공유함으로써 군민 중심의 책임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2026년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