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기본계획은 아산시 내 2개 읍·9개 면을 공간적 범위로 설정하고,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을 계획기간으로 하는 법정계획이다. 농촌지역의 기능을 체계적으로 재편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 감소, 생활SOC 부족 등 농촌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거·산업·복지·환경 등 분야별 재정비 방향을 종합적으로 담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공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공청회에서는 △계획 개요 △현황 및 여건 분석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구상 △부문별 실행계획 등이 발표된다. 이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보완해 아산시 농촌공간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 및 충청남도와의 협의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계획의 실행 가능성과 정책 연계성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기본계획(안)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공청회에 직접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에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민의견서 서식과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은 향후 10년간 아산 농촌공간 정책의 방향을 좌우할 중요한 계획”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주민공청회 홍보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