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날 행사는 ㈜옵티팜 김현일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메타바이오메드, 바이오톡스텍, 노바렉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 도내 주요 바이오 기업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했다.행사에서는 기업 우수 사례 발표가 먼저 진행됐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 성과를 소개했으며, 뉴로비비는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 물질 연구 현황을 발표했다. ㈜세포바이오는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바이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정책 수요가 제기됐다. 기업들은 소규모 연구개발(R&D) 과제와 시제품 제작 지원 확대, 전문 인력 양성 체계 구축, 지역 정주 여건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초기 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단계별 맞춤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영환 도지사는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미래를 책임질 바이오인들과 함께해 뜻깊다”며 "도정 최대 현안인 K-바이오 스퀘어 실현의 전초기지가 될 오송 카이스트 바이오 스퀘어 개소를 계기로 충북이 바이오 창업과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바이오 정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충북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오송 카이스트 바이오 스퀘어 개소,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 창업 랩센터 구축·운영, 이노랩스 개소,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및 중기부 우수특구 선정,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안착, 오송바이오 2025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바이오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1.2 - 2026년 일본 국제식품박람회 참가기업 간담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