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날 참석자들은 공공건축이 단순한 행정시설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품격을 상징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창의적인 공공건축 디자인 도입 ▲주민 친화적 공공 공간 조성 ▲공공건축가 자문 활성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제2기 공공건축가들은 앞으로 도에서 추진하는 주요 공공건축 사업에 대해 초기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입지 선정, 공간 구성, 디자인 방향 설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행정 중심의 획일적 설계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건축물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북도는 공공건축가 제도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자문 결과가 실제 설계와 시공 과정에 실효성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유광재 도 건축문화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제2기 공공건축가들이 충북 건축문화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출발점”이라며 "민간 전문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행정의 실행력을 결합해 충북만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공공건축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겠다”고 밝혔다.충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공공건축 전반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도시 경관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사진 - 공공건축가 워크숍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