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개학 맞아 ‘안전한바퀴’ 총출동…스쿨존부터 유해환경까지 전방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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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개학 맞아 ‘안전한바퀴’ 총출동…스쿨존부터 유해환경까지 전방위 점검

- 민·관·경 7개 단체 협력 캠페인 전개…통학로 안전·식품위생·학교폭력 예방 등 현장 밀착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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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김라희 기자] 청양군이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군은 3일 청양초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전개하고,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개학 초기 빈번히 발생하는 등하굣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양군청을 비롯해 청양경찰서, 학교 관계자, 민간 유관기관 등 총 7개 단체가 참여해 민·관·경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생명존중 ▲흡연 예방 ▲학교폭력 예방 ▲식품 안전 등 분야별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의 중요성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생활 밀착형 실천 사항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계도 활동을 펼쳤다.군은 캠페인과 병행해 ‘개학기 어린이 안전 위해요인 집중 점검’도 추진했다. 단속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과 홍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과속·신호위반·불법주정차 단속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 관리 실태 점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불건전 광고행위 단속 ▲통학로 주변 불법 현수막과 노후 간판 정비 등이다. 이와 함께 통학로 주변 시야 방해 요소를 정비하고, 공사 현장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와 CCTV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 밀착형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어린이 안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는 지역사회 공동의 책무”라며 "아이를 먼저 생각하는 안전 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이어가 ‘안심 청양’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양군은 매월 재난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안전 행정을 통해 지역 안전지수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 - 교통안전 캠페인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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