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투입 새단장”…보령국민체육센터 6개월 만에 재개장
검색 입력폼
충청

“10억 투입 새단장”…보령국민체육센터 6개월 만에 재개장

- 노후시설 전면 개선·셔틀버스 운행…시민 안전·접근성 모두 잡았다

+
[보령=김라희 기자] 보령국민체육센터가 6개월간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 3일 재개장해 시민들을 다시 맞이하고 있다.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개·보수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9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공사에는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단순한 보수를 넘어 시설 기능 개선과 운영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노후 천장 구조물 교체와 신규 천장재 설치가 있다. 이를 통해 시설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기존 기름보일러를 도시가스 보일러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유지관리의 편의성도 개선했다. 내부 바닥 타일 역시 전면 교체해 전반적인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했다.

공사 기간 동안 수영장 운영이 일시 중단되면서 시민 불편이 불가피했다. 이에 보령시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체결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협약을 활용해 대학 수영장을 임차·운영하는 대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수영장 이용 공백을 최소화하며 시민 불편을 줄였다는 평가다.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시민 안전 확보와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선제적 투자”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공공체육시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 재개장과 함께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셔틀버스도 새롭게 운행된다. 대천 시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는 하루 5회, 주 5일 운행될 예정으로, 교통 불편으로 시설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보령시는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보령국민체육센터 전경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