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딸기 수도 향한 457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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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딸기 수도 향한 457억 프로젝트”

- 논산,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 70개 사업 본격 점검… 스마트농업·문화·안전 인프라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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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김라희 기자]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3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사업 추진보고회’를 열고,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65명이 참석해 연계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행력 제고 및 부서 간 협업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조직위에 따르면 엑스포와 연계해 추진 중인 사업은 총 70개, 약 457억 원 규모다. 단순 행사 준비를 넘어 산업·문화·관광·안전·보건을 아우르는 종합 프로젝트로, 엑스포 이후까지 고려한 중장기 도시 경쟁력 강화 전략이 담겼다.

핵심 사업으로는 △논산딸기 신품종 육성과 스마트팜 확산 △논산시민가족공원 기반시설·주차장·교통체계 정비 △문화·공연·관광 연계 프로그램 운영 △홍보 및 뉴미디어 캠페인 강화 △CCTV·교통체계 개선 등 안전 인프라 확충 △의료지원반 운영 및 감염병 예방 대책 수립 등이 포함됐다.특히 딸기 가공산업 육성과 수출용 품종 보급 확대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 기반을 다지는 한편, 청소년 K-POP 경연대회 개최, 친환경 엑스포 조성 등 산업과 문화, 환경을 결합한 콘텐츠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엑스포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농업과 연관 산업의 체질 개선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엑스포를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논산을 세계적인 딸기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시키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며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성공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K-딸기!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K-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산시키고, 농업의 첨단화와 지속가능성을 세계에 알린다는 목표다.

사진 - 연계사업추진보고회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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