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한국노총 전남본부,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맞손’…현장 중심 보호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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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한국노총 전남본부,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맞손’…현장 중심 보호체계 강화

- 현장실습·아르바이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추진
- “노동권 이해부터 실천까지”…학교·지역사회 연계 교육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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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김도영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남본부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노동 현장에서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전라남도교육청은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소년 노동인권 의식을 높이고, 현장실습과 아르바이트 등 실제 노동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사례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핵심이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현장실습·아르바이트 등 청소년 노동환경에 맞춘 맞춤형 교육 강화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근로기준과 권리 보호 절차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될 전망이다. 또한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노동인권 보호 체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현장실습이나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노동 현장에서 자신의 권리를 정확히 알고 존중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동인권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노동인권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전남교육청-한국노총 전남본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협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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