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완도 반값 여행’ 사업은 관광객이 완도에서 사용한 비용의 50%를 지역화폐인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환급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숙박, 음식, 체험, 특산품 구매 등 다양한 소비가 인정되며, 최소 10만 원 이상 지출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 금액은 대상별로 차등 적용된다. 개인은 최대 10만 원, 청년(19~34세)은 최대 14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 가족 단위(최대 5인)는 최대 5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완도에서 숙박과 식사 등에 40만 원을 사용했다면, 절반인 20만 원을 상품권으로 돌려받아 사실상 ‘반값 여행’이 가능해진다.다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여행 최소 하루 전까지 ‘완도 반값 여행’ 공식 누리집을 통해 여행 계획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며, 여행 종료 후에는 10일 이내에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신청자 및 동반인 포함)과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하면 검토 후 5일 이내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상품권은 ‘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오는 4월 13일부터 운영되는 공식 누리집과 완도군청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완도를 찾아 다양한 먹거리와 자연, 치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예산이 한정돼 있는 만큼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반드시 사전 신청 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 반값여행 포스터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