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 전반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단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청소년 참여 문화 확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장애 인식 개선 퀴즈를 비롯해 휠체어 이동 체험, 시각 장애 공감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과 불편함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식의 변화를 체감했다. 한 참가자는 "직접 체험해보니 평소에 인식하지 못했던 불편함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장애인을 더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담양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이번 활동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담빛 작당 프로젝트’는 체험과 공감을 중심으로 한 교육 방식이 청소년들의 인식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사진 - 담양군,청소년주도장애인식개선‘담빛작당프로젝트’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