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현장 방문은 해상풍력, 스마트그리드, 인공지능(AI) 등 미래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에서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먼저 ㈜온에서는 해상풍력 관련 협력 추진 현황과 전력기기 및 ICT 기반 솔루션 적용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해당 기업은 노스랜드파워코리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친환경 전력기기와 ICT 기술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제품 개발 진행 상황과 설비 운영 상태, 사업화 가능성 등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 미래에너지 산업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이어 방문한 ㈜그린이엔에스에서는 전력·에너지 분야에 ICT, 스마트그리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사업 현황이 공유됐다. 생산 설비와 시험 장비, 기술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의 기술 역량과 현장 경쟁력을 면밀히 살피는 시간도 이어졌다.
나주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미래에너지 및 전력기술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술 개발뿐 아니라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강상구 권한대행은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더불어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기업이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기술은 현장에서 완성되고 행정 또한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온을 방문해 공장 점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