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미래 인재 60명 선발…최대 600만원 지원 ‘으뜸인재 프로젝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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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미래 인재 60명 선발…최대 600만원 지원 ‘으뜸인재 프로젝트’ 본격화

- 중·고·대학생 및 청소년 대상…인문·과학부터 예체능까지 전 분야 모집
- 6년간 561명 배출 성과…금메달리스트 등 지역 대표 인재 성장 사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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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박우석 기자] 전라남도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대규모 지원 사업에 나선다.전라남도는 ‘제7회 전라남도 으뜸인재 선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하고, 최종 선발된 60명에게 최대 600만 원의 재능계발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지역 안에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인재 육성 정책이다.선발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마이스터 분야의 ‘미래리더’와 국악·실용음악·클래식·미술·무용·연기·영상·체육 등 예체능 분야의 ‘예체능 리더’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대학생과 14~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신청은 오는 5월 8일까지 가능하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전남도 인재증서와 함께 학제별 맞춤형 재능계발비가 지원된다. 중학생은 300만 원, 고등학생 500만 원, 대학생은 6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 6년간 이 사업을 통해 총 561명의 으뜸인재를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에는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남수현 선수, 전국체전 다관왕, 특허 출원 및 논문 발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재들이 포함돼 있다.박종필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미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 으뜸인재 선발 홍보물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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