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농업인이 직접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 이론을 넘어 실제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교육 과정에서는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AI 기반 영상 제작 도구를 활용해 농특산물 홍보용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짧은 영상 안에 상품의 특징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내는 방법을 익혔다.
특히 영상 제작 전문가인 태병원 뭉게구름 스튜디오 대표와 정은진 디지털융합교육원 강사가 참여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이끌었다. 이들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AI 활용 기술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AI 기술이 이제는 농산물 홍보를 돕는 든든한 도구로 느껴진다”며 "직접 만든 영상으로 온라인 판매까지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총 24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이들은 향후 지역 농산물 홍보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은 이를 통해 농가의 판로 확대는 물론 실질적인 소득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긴 교육 과정에도 끝까지 적극 참여해준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AI 숏폼 제작 마스터 교육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