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포토존은 ‘민주주의의 꽃’으로 불리는 투표의 의미를 봄철 대표 관광자원인 유채꽃과 결합해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풍경 속에 대형 기표용구 조형물이 더해지면서 방문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메시지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특히 드론 촬영을 활용하면 유채꽃밭 위에 찍힌 ‘투표 도장’ 모양이 한눈에 들어오며, ‘하늘에서 본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할 수 있어 색다른 체험 요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어린이와 학생,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 방문객이 몰리며 봄철 나주 대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키고 있다. 단순한 포토존을 넘어 자연 속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는 평가다.이번 사업은 나주시와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 간 협업으로 추진됐다. 선관위는 포토존 제작과 촬영을 지원하고, 나주시는 유채꽃 단지와 연계한 공간 조성과 관광 콘텐츠 기획을 맡아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또한 해당 유채꽃 단지는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광주MBC 기획 프로그램 촬영지로도 활용됐으며, 오는 5월 중 방송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영산강 유채꽃 단지는 매년 봄철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나주의 대표 명소로, 이번 포토존 조성을 계기로 계절 관광과 공공 캠페인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동율 나주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이번 포토존은 관광과 민주주의 가치를 접목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투표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나주시가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해 영산강 유채꽃 단지에 ‘기표용구’ 형태의 이색 포토존을 조성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