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챙긴 여수섬박람회…전남도 ‘9월 개막 총력’ 속 완도 순직 소방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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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챙긴 여수섬박람회…전남도 ‘9월 개막 총력’ 속 완도 순직 소방관 애도”

- “7월 시설 완료·8월 시범운영…중앙부처 협력으로 준비 박차”
- “완도 화재 순직 2명 애도…소방 안전·처우 개선도 강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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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박우석 기자] 황기연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방위 준비를 주문하는 한편, 완도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황 권한대행은 15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 정책회의에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점검과 지원을 직접 언급한 것에 대해 환영하고 감사하다”며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람회 준비 상황과 관련해 "시설 공정률과 안전관리, 교통대책 등 인프라 구축은 물론 적극적인 홍보까지 병행해야 한다”며 "7월 말까지 시설과 프로그램을 모두 완료하고,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 본행사가 계획대로 개막될 수 있도록 전 실국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여수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주간과 관련해서도 "국제행사인 만큼 막바지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특히 안전관리와 홍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 권한대행은 최근 완도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 활동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 2명에 대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소방공무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첨단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인력과 장비 확충, 처우 개선에도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관련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통합 비용 537억 원이 반영되지 않은 점도 언급했다. 황 권한대행은 "광주광역시와 긴밀히 협의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하고, 부족한 재원은 시·도 예비비 등을 활용하는 등 후속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자”고 말했다.전남도는 향후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유엔 기후주간 등 대형 국제행사를 계기로 지역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 실국장 정책회의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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