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활동에는 김영례 수북면 부녀회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신선한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조리하는 등 전 과정에 정성을 담았다. 위원들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와 시원한 대하 무조림을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한 식사를 지원했다.특히 단순한 반찬 전달에 그치지 않고,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세심한 돌봄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정서적 지지와 함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혼자 지내다 보니 식사를 챙기기 어려웠는데, 정성껏 만든 반찬 덕분에 오랜만에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며 "누군가 나를 챙겨준다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국호환 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사진 - 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봄맞이‘맛있는반찬나눔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