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 창업 실험 무대 연다…‘달그락 맹그락’ 1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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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 창업 실험 무대 연다…‘달그락 맹그락’ 1기 모집

- 외지 청년 대상 3주 집중 프로그램…교육·주거 무료, 수료 시 지원금까지
- 공유주방·오피스 갖춘 청년복합공간 개소 앞두고 창업·교류 플랫폼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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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장형덕 기자] 광양시는 청년복합공간 개소를 앞두고 청년 창업 프로그램 ‘청년 창업 달그락 맹그락 1기’ 참여자를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달그락 맹그락’은 아이디어가 부딪히고 구체화되는 창업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름이다. ‘달그락달그락’의 역동성과 전라도 방언 ‘맹글다(만들다)’를 결합해, 청년 창업의 실험성과 지역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창업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탐방, 굿즈 디자인, 시제품 제작 및 전시, 수료식까지 이어지는 3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1기는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모집 대상은 광양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으로, 기수별 10명을 선발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과 주거 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며, 프로그램 수료 시에는 생활비와 실습비도 지원된다. 신청은 모집 안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광양시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춰 온라인 신청서(구글 폼)로 접수하면 된다.

광양시는 올해 말까지 총 7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유주방을 활용한 식사 교류 프로그램 ‘connect:on–소셜 다이닝’을 병행 운영해,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 정착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올래(GO鄕 ALL來)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광양읍 예담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청년복합공간은 연면적 140㎡ 규모로, 공유오피스 2실과 실습실 2실,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이 공간에서 창업 교육과 함께 아이템을 직접 실험하고 검증할 수 있다.광양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겠다”며 "광양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달그락 맹그락 포스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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