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센터는 영유아 및 아동 돌봄 지원을 비롯해 부모 참여 프로그램, 가족교육 및 상담, 다문화가족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왔다.실제 지난해 운영된 주요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반적으로 평균 4.8점 이상(5점 만점)의 높은 평가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특히 ‘가족코칭스쿨’은 오감·신체발달 놀이교실, 가족문화나눔,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등으로 구성돼 총 90회기 운영, 1,849명이 참여했으며 평균 만족도 4.89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오감·신체발달 놀이교실은 4.98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동네부엌’ 프로그램은 온가족 행복 요리교실, 테마 요리교실, 글로벌 맛투어 요리교실 등 3개 과정으로 120회기 운영돼 1,986명이 참여했으며 평균 만족도 4.82점을 기록했다. 결혼이민자, 1인가구,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관내 13개 면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가족어울림 추억만들기’ 프로그램 역시 13회기 동안 308명이 참여해 4.86점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 간 문화·복지 격차 해소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프로그램 구조를 전면 재편하고 참여 대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가정 내 남성 참여 확대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해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기존 가족코칭스쿨은 ‘도란도란 가족놀이터’, ‘가족 마음 잇기’, ‘마음 쏙 가족교육’ 등 3개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되며 1인 가구와 노년층까지 참여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동네부엌 프로그램도 ‘마주봄 가족요리교실’, ‘따로 또 테마요리교실’, ‘글로벌-K 요리 아카데미’, ‘해남의 맛 해남밥상’ 등 4개 과정으로 확대해 총 107회기, 1,676명 참여를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된다.
‘가족어울림 추억만들기’는 운영 횟수를 6회기로 조정하는 대신 프로그램 내용을 심화하고 참여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가족어울림센터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가족복지 공간으로, 돌봄과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다양한 가족 유형을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 통합 누리집 또는 전화(☎ 061-534-0017)를 통해 가능하다.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2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