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26년 적극행정 중점과제 3건 확정…“군민 체감형 행정 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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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6년 적극행정 중점과제 3건 확정…“군민 체감형 행정 혁신 본격화”

- 스마트 농업·통합돌봄·청년 주거 등 핵심 분야 집중 추진
- 적극행정 전국 군 단위 2위 성과 기반…제도 개선·공무원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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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김은옥기자] 해남군이 2026년 군정 핵심 방향으로 ‘적극행정’을 전면에 내세우며 군민 체감형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낸다.군은 지난 13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중점과제 선정 및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내·외부 위원 11명이 참석해 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파급 효과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이번에 최종 확정된 2026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총 3건이다. ▲농정과의 ‘해남군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 추진’ ▲가족행복과의 ‘살던 곳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통합 돌봄 실현’ ▲미래공동체과의 ‘청년이 살고 싶은 나만의 보금자리 신축 및 공급’ 등으로, 농업·복지·청년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현안이 포함됐다.군은 이번 과제들이 단순한 사업 추진을 넘어 지역 구조 변화와 생활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업 경쟁력 강화, 돌봄 체계의 지역 기반 확대,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등 군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아울러 해남군은 2025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2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적극행정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적극행정 문화 조성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군민 참여 및 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6개 세부 과제를 포함한 실행계획을 추진한다.특히 현장 중심 행정 결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전컨설팅 제도와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성화하고,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통해 공무원의 부담을 줄이는 제도적 장치도 강화한다. 동시에 우수 공무원 선발과 성과 중심 인사 인센티브를 확대해 조직 내 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적극행정 성과를 기반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공무원이 안심하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확실히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해남군 적극행정위원회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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