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여름철 폭우 대비 ‘배수펌프장 총점검’…침수 피해 선제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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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름철 폭우 대비 ‘배수펌프장 총점검’…침수 피해 선제 대응 강화

- 기후변화 따른 집중호우 대비…펌프·비상발전기 등 핵심시설 집중 점검
- “초기 대응이 피해 좌우”…비상 상황 즉시 가동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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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김은옥 기자] 장흥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침수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단시간 내 강우량이 급증하는 등 재난 양상이 변화함에 따라, 배수시설의 사전 점검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노영환 장흥군수 권한대행이 직접 참여해 배수펌프장 주요 설비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은 ▲펌프 작동 상태 ▲제어설비 정상 여부 ▲비상발전기 관리 상태 ▲배수로 정비 상황 등 침수 대응의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배수펌프장이 즉시 가동될 수 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한 보완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노영환 권한대행은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의 초기 대응이 침수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며 "사전 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도 즉시 가동이 가능하도록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흥군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 조치를 완료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배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유관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장흥군 배수펌프장 점검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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