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제주서 3일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고구마부터 100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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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주서 3일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고구마부터 100종 한자리에”

- 5만원·10만원 구매 고객 대상 특산물 증정 이벤트 풍성
- ‘해남미소’ 연계 홍보 강화…제주 소비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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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김은옥기자] 해남군이 제주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농수특산물 판촉 행사에 나선다.해남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점 야외특설매장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해남을 대표하는 고구마를 비롯해 잡곡류, 차류, 각종 가공식품 등 약 100여 종의 농수특산물이 선보인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중간 유통 과정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해남 특산물이 증정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1 추가 증정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해남군 SNS를 팔로우하면 ‘해남미소’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해남군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수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와 연계한 홍보를 강화해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또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제주에 거주하는 해남 출신 향우들과 제주도민, 관광객 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장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군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 간 상생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해남 농수특산물의 경쟁력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 - 2026년 해남군 제주시농협 제주특판행사 포스터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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