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세입 재원은 보통교부세 24억 원과 국도비 보조금 65억 원 등 총 90억 원으로 구성됐다.이번 추경의 핵심은 고유가와 경기 침체로 직격탄을 맞은 군민 생활 안정 지원이다.주요 세출 항목은 다음과 같다.△고유가 피해지원금 77억 원△소상공인 공공요금 긴급 한시 지원 1억5천만 원△조사료 제조용 비닐 가격 인상분 지원 6천만 원△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8억5천만 원특히 전기차 보급 사업 확대는 고유가 상황 속 친환경 전환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것으로,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부담 완화와 친환경 정책을 동시에 고려한 조치다.
가장 눈에 띄는 정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다. 오는 27일부터 1차 신청이 시작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지급된다.△기초생활수급자: 60만 원△차상위·한부모 가정: 50만 원지원금은 강진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며,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철 강진군수 권한대행은 "지금은 비상 경제 상황으로 행정의 최우선 과제는 군민 생활 안정”이라며 "정부 정책에 즉각 대응해 마련한 예산인 만큼 신속 집행을 통해 체감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강진군의회의 협조 아래 빠르게 심의·의결될 예정이며,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320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은 22일 이뤄질 전망이다.최근 고유가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진군의 이번 긴급 추경은 지역 맞춤형 민생 대응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현금성 지원과 공공요금 지원을 동시에 포함해 체감도가 높은 정책이라는 점에서 향후 집행 효과에 관심이 모인다.
사진 - 강진군 청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