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날 보고회에서는 추진위원회가 세부 프로그램 운영 계획과 준비 상황을 보고했고, 시는 행정 지원 방안을 공유하며 협조 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통제영길놀이’ 운영과 안전관리 대책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올해 길놀이가 진행되는 서교동로터리에서 교동사거리, 중앙동로터리 일대는 오는 5월 1일 오후 4시부터 8시 20분까지 차량 통제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 일부 노선에 대해 우회 및 연장 운행을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전관리도 대폭 강화된다.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등 주요 축제장 일대에는 총 563명의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인력이 배치돼 인파 밀집 상황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축제장 인근 공영주차장 11개소, 총 1,191면이 무료로 개방되며, 화장실 13개소도 운영돼 방문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여수시는 축제 분위기 확산과 관광객 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SNS, 포털)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버스터미널 영상 송출 등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해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한다. 축제 당일에는 고향사랑기부제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해 시정 홍보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정현구 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60주년을 맞는 여수거북선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운영을 통해 여수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여수시, 제60회 거북선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