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앞두고 고장 걱정 뚝”…구례군, 농업기계 정비 교육으로 ‘안전·비용’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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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앞두고 고장 걱정 뚝”…구례군, 농업기계 정비 교육으로 ‘안전·비용’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트랙터·이앙기 집중 교육…엔진·유압·전기계통 점검법 현장 중심 전수
- “사전 점검만으로 고장 예방 가능”…순회수리·현장지원 병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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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장형덕 기자] 전남 구례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기계 고장 예방과 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인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농업기계 기본 정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트랙터와 이앙기 등 농번기 사용 빈도가 높은 대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엔진, 유압, 전기계통 등 주요 부위에 대한 점검 방법과 고장 예방 요령을 집중적으로 다뤄 농업인들이 스스로 기계를 점검하고 간단한 정비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농업기계의 갑작스러운 고장을 사전에 차단하고, 외부 수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수리비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 전에 기본적인 점검과 정비만 철저히 해도 대부분의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기간 동안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수리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병행 추진해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사진 - 구례군, 농번기 대비 대형 농업기계 정비 교육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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