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봄꽃축제 달군 ‘다육가드닝 전국대회’…전국 애호가 몰리며 위상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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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봄꽃축제 달군 ‘다육가드닝 전국대회’…전국 애호가 몰리며 위상 ‘껑충’

- 30개 본선작 중 최종 10개 수상작 선정…창의성·예술성 겸비한 작품 ‘눈길’
- 반려식물 문화 확산 견인…화순군 “다육 산업 경쟁력 강화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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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성종화 기자] 화순군이 ‘2026 화순 봄꽃 축제’ 현장에서 개최한 ‘2026 다육가드닝 전국대회’ 시상식을 통해 반려식물 문화 확산과 산업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다육식물 애호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며 축제의 볼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해당 대회는 봄꽃 축제와 연계해 다육식물 문화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대회는 지난 3월 27일 1차 심사를 통해 30개 작품을 선정한 데 이어, 4월 17일 현장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수상작을 가렸다. 심사 과정에서는 작품의 창의성, 완성도, 조형미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시상은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각 200만 원)은 다육가드닝 부문 ‘여전히 설렘’과 다육아트 부문 ‘그대 맘에 퐁당 화순11경’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우수상(각 100만 원)은 다육가드닝 부문 ‘다육! 너 참 예쁘다’, 다육아트 부문 ‘백아산 하늘길, 인연을 잇다’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인기상 ‘고인돌 위에 피어난 봄’ ▲컬러상 ‘널 보면 기분이 참 좋다’ ▲예술상 ‘만연사’ ▲미인상 ‘우분트(네가 있으니 내가 있고, 내가 있으니 네가 있다)’ ▲조화상 ‘나의 버팀목’ ▲힐링상 ‘고요한 휴식’ 등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반려식물과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육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표현 방식이 돋보이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최인환 화순군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는 전국에서 수준 높은 작품이 대거 출품되며 대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반려식물 산업 육성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2026 다육가드닝 전국대회 수상자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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