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공공배달앱 ‘먹깨비’, 병영성축제서 4,336건 폭주…지역경제 1.1억 매출 견인하며 ‘상생 플랫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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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공공배달앱 ‘먹깨비’, 병영성축제서 4,336건 폭주…지역경제 1.1억 매출 견인하며 ‘상생 플랫폼’ 입증

- 축제 7일간 맞춤형 할인 효과…치킨·피자 등 가맹점 매출 집중 상승
- 누적 129억 매출·48만 주문 돌파…전남 22개 시군 중 ‘압도적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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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김은옥 기자] 800년 전통을 간직한 전라병영성축제 현장에서 강진군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지역 상권의 핵심 지원군으로 떠오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강진군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병영성축제 기간 동안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 결과, 총 4,336건의 주문과 1억 1,904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한 수치로, 축제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소비를 직접 견인하는 경제 플랫폼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준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기간에 맞춰 7일간 진행됐으며, 평일과 주말에 따라 할인 혜택을 차등 적용한 ‘맞춤형 프로모션’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고르게 이어졌고, 치킨·피자·족발 등 주요 외식 가맹점을 중심으로 주문이 집중되며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특히 먹깨비는 국내 최저 수준인 1.5% 중개수수료와 가맹점 가입비·광고료 무료 정책을 앞세워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혜택까지 더해지면서 소비자 체감 할인 효과가 극대화돼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현재 먹깨비는 강진군 내에서 누적 주문 48만 3,250건, 누적 매출 약 129억 6,1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라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370개 가맹점과 7,862명의 누적 회원을 확보하며 지역 대표 소비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강진군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상생 모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수국축제와 하맥축제에서도 먹깨비를 활용한 다양한 할인 및 참여형 이벤트를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강진군 관계자는 "전라병영성축제 기간 동안 먹깨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병영성 먹깨비 매출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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