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먼저 ‘우울 선별검사’를 통해 개인의 현재 심리 상태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문 상담가와 함께하는 1:1 심층 상담(일명 ‘대나무숲 부스’)을 통해 평소 털어놓기 어려웠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됐다.또한 직원들이 일상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이나 스트레스를 글로 적어 ‘마음달래 우체통’에 넣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정서적 해소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알코올 사용과 정신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한 인식도를 점검하는 설문도 병행해, 직장 내 음주 문화와 마음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신안군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스트레스와 우울을 혼자 감내하기보다,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신안군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계기로 직장 내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마음 건강 홍보관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8: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