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를 위한 핵심 방안으로는 ▲대형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TF팀 운영 ▲지방소멸대응기금 적극 확보 ▲생활인구 반영 지방교부세 산정방식 개정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특히 산업 분야에서는 봉산 제2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 친환경 제조업체를 유치하고, 영상·영화 등 문화콘텐츠 기업까지 끌어들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그는 "단순 분양이 아니라 앵커기업 유치가 핵심”이라며 창평 음식특화농공단지를 메디푸드 중심의 가공·유통·문화·수출이 결합된 6차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도시 전략에서도 차별화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담양을 "광주를 품는 AI 스마트 그린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광주로 경제력이 집중되는 이른바 ‘빨대 효과’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제학교 유치와 저밀도 고급 주거단지 조성을 추진, 담양을 단순 베드타운이 아닌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는 고품격 주거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광역교통망 구축도 핵심 공약으로 꼽았다. 그는 달빛내륙철도 담양역 노선 조정과 광주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사업 추진을 통해 담양과 광주를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묶는 메가시티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관광 분야에서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시했다. 광주 우치공원과 인접한 입지를 활용해 ‘레서판다 파크’를 조성하고, 이를 연결하는 ‘판다 로드’를 개발해 연간 관광객 1,5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농업 정책에서는 시설원예 농가에 보급형 스마트팜을 낮은 자부담으로 지원하고, AI 작업 로봇과 디지털 유통 시스템을 도입해 담양을 ‘AI 스마트 그린농업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또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운 결정이었다”며, 향후 군정 운영 시 재정 구조를 재검토해 기본소득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박 후보는 과거 재선거 패배를 언급하며 "군민의 준엄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혁신을 준비해왔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재명 정부와 전남·광주 통합 흐름 속에서 담양을 중심축으로 세우겠다”며 "예산 전문가로서 반드시 1조 원 시대를 실현해 군민의 자부심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번 인터뷰는 단순한 공약 나열을 넘어 구체적인 재원 확보 전략과 산업·관광·농업·교통을 아우르는 종합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 박종원 담양군수예비후보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