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해외연수 ‘파란사다리·한일연수’ 동시 선정…글로벌 인재 양성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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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해외연수 ‘파란사다리·한일연수’ 동시 선정…글로벌 인재 양성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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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신대 파란사다리 1유형 뉴질랜드 해외연수

[교육=김도영기자] 동신대학교가 해외연수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동신대는 2026년 한국장학재단의 ‘파란사다리 사업’과 ‘한일대학생연수 사업’에 동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두 사업 동시 선정은 학생들의 해외 경험 확대와 실질적인 진로 설계 지원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동신대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파란사다리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국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왔다. 여기에 올해는 한일대학생연수 사업까지 더해지며 글로벌 교육 기반이 한층 확대됐다.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동신대는 재학생 25명과 타 대학 학생 5명 등 총 30명을 선발해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간 뉴질랜드에서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 부설 어학원(ELA)에서의 영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홈스테이 체험과 문화·역사 탐방, 진로 특강, 기업 탐방 등이 함께 운영된다. 특히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뉴질랜드의 AI 정책과 산업을 비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리더십 교육도 강화했다. 연수에 필요한 교육비와 숙박비는 전액 지원된다.이와 함께 한일대학생연수 사업을 통해서는 학생 2명이 일본경제대학교 후쿠오카 캠퍼스로 파견된다. 이들은 8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약 16주간 일본어 교육과 현지 기업 현장학습에 참여하며 글로벌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이 역시 연수비와 숙소비 등 대부분의 비용이 지원된다.

동신대는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사후 교육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사전 단계에서는 기초 소양 교육과 어학 교육, 진로 탐색, AI 특강, 팀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사후에는 어학 심화 교육과 AI 연계 프로그램, 공모전, 성과 발표회 등을 통해 학습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설명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접수는 30일까지다. 이후 5월 6일부터 7일까지 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이주희 총장은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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