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곡성군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간협의체 전문가 207명을 비롯해 공무원, 군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다.점검 대상은 산사태 위험지역과 급경사지, 저수지, 출렁다리, 문화재, 교량, 요양시설 등 총 81개소다. 군은 중앙부처 선정 기준을 반영하는 동시에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심으로 대상을 선정해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등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해 기존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정밀한 안전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각지대까지 촘촘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군은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점검 기간 동안 각 읍·면을 통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 주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신청하면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전 군민에게 배부하고, 군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자가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군은 이를 통해 점검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의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곡성군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일상 속 위험 요소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언제든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집중안전점검이 단순한 점검을 넘어 지역 전반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 - 곡성군 집중안전점검 회의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