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죽녹원 앞 ‘청춘그린마켓’ 25일 개장…친환경 농산물·체험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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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 앞 ‘청춘그린마켓’ 25일 개장…친환경 농산물·체험 한자리에

- 청년 농업인 참여 확대…딸기 가공식품부터 감식초·작두콩차까지 다채
- 바질 심기·빙고 이벤트 등 가족 체험 프로그램 풍성…직거래 장터 매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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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장형덕 기자] 전남 담양군에서 친환경 농산물과 청년 농업인의 열정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터가 열린다.담양군친환경농업협회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죽녹원 앞 영산강 문화공원 일원에서 ‘제2회 청춘그린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친환경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친환경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돼, 유통 과정을 줄인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장 내 협회 부스에서는 유기농 대파와 쪽파, 부추, 당근, 땅두릅, 상추 등 제철 채소를 비롯해 유기농 딸기를 활용한 생과일 음료가 판매된다. 안전성과 신선도를 강조한 농산물 구성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청년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청춘부록’ 구역도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딸기컵, 감식초, 매실원, 딸기홍초, 작두콩차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판매되며, 딸기바질버터와 토마토바질청 등 젊은 감각이 더해진 이색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장터와 차별화된 창의적인 제품 구성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체험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게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바질 심기, 얼굴 그림 그리기, 천 가방 꾸미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쌀 성향 테스트와 친환경·멸종위기종 관련 퀴즈 이벤트를 통해 교육적 요소까지 더했다.

현장 이벤트도 준비됐다. 빙고 게임을 통해 정답자 중 6명을 추첨해 딸기와 작두콩차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김영회 담양군친환경농업협회장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담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며 "죽녹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청춘그린마켓’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농업인의 판로 확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1.2 - 청춘그린마켓(1회행사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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