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완도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며, 가구 소득 및 구성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진다.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족은 50만 원, 그리고 소득 하위 70% 일반 군민에게는 25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특히 이번 지원금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 자녀(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경우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 편의성과 혼잡 방지를 위해 지급 기간을 1·2차로 나눠 운영한다.
1차 지급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이 우선 대상이다. 이어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로, 소득 하위 70% 일반 군민과 1차 대상자 중 미신청자를 포함해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적용돼 혼잡을 줄인다.신청 방법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와 연계된 금융기관 방문 또는 읍·면 사무소(완도읍은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지류형 상품권 선택 시에는 현장 접수 후 금융기관에서 수령하는 방식이다.
지원금은 완도군 내 가맹점과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군은 최근 증가하는 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나 지자체, 카드사는 문자메시지에 인터넷 링크를 포함하지 않는다”며 "스미싱 등 사기 문자에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신우철 완도군수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불편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 안내 포스터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