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팡파르…체험·안전·볼거리 ‘3박자’ 맞춤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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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팡파르…체험·안전·볼거리 ‘3박자’ 맞춤 관광

- 나비 날리기·먹이 주기·퍼레이드까지…가족 참여형 콘텐츠 대폭 확장
- 신규 ‘나빛파크’ 첫선, 친환경 운영 강화로 봄 축제 완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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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성종화 기자] 전남 함평군을 대표하는 봄 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준비를 마쳤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축제는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을 주제로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와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함평군은 축제장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하고, 관람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 전반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축제 특성을 반영해 체험 프로그램과 동선 관리, 안전 인력 배치 등을 한층 강화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나비 날리기 체험’은 실내 나비곤충생태관과 실외 중앙광장 보조무대에서 하루 5회 이상 운영된다.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날려보는 이 체험은 매년 높은 인기를 끌어온 핵심 콘텐츠로, 올해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나비 먹이 주기 체험’ 역시 주목할 만하다. 팔랑나비 에어돔에서 하루 1~3회 진행되며, 기존보다 공간을 확장해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여기에 중앙광장에서는 하루 1~2회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 쇼’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나비 의상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모루 반지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나비 캐릭터 ‘뽐비’와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를 활용한 ‘소풍놀이’ 콘텐츠도 곳곳에서 운영된다. 김밥과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체험도 풍성하다. 생태습지를 활용한 숲속 미로 탈출, 장수풍뎅이 관찰, 물고기 잡기 체험과 함께 전기 카트 체험 등 야외 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복합 에듀테인먼트 공간인 ‘나빛파크’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나빛파크에는 야외 모험 놀이터를 비롯해 미디어아트, 나비 아트공작소, 실내 놀이터 등이 조성돼 기존 축제와 차별화된 체험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먹거리와 쇼핑 콘텐츠도 강화됐다. 축제장에는 음식 부스와 푸드트럭,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되며, 다회용기 사용과 자원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축제로서의 의미도 더했다.함평군 관계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봄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홍보 포스터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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