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통합특별시의회 출범 준비 박차…행정통합 TF 중심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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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통합특별시의회 출범 준비 박차…행정통합 TF 중심 점검 강화

- 위원회 구성·개원식 등 실무 전반 점검…“차질 없는 출범 준비”
- 광주시의회 시설 공사 논란 정리 국면…협력 분위기 속 통합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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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박우석기자] 전남도의회(의장 김태균)가 통합특별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행정·제도 전반에 대한 준비 작업을 본격화하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도의회는 지난 27일 행정통합 TF 회의를 열고 통합특별시의회 출범 준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개원을 앞둔 시점에서 실질적인 운영 기반과 행정 절차를 사전에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균 의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행정통합 TF는 지난 1월 21일 구성된 이후 통합특별법 마련 과정에서 청년특화구역 조성 및 지원, 청년발전기금 설치, 농어촌 및 소규모학교 지원 특례 등을 반영하는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현재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실무 준비와 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통합특별시의회 개원과 관련된 핵심 사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구체적으로는 위원회 구성 방안, 최초 임시회 운영 기준, 의원 등록 절차, 개원식 준비, 자치법규 정비 추진 현황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향후 의회 운영의 틀을 결정짓는 사안인 만큼 세부 절차와 일정 관리가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됐던 광주시의회 본회의장 시설 확장 공사와 관련해서는 그간의 추진 경과가 공유됐으며,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도 교환됐다. 참석 의원들은 광주시의회가 실시설계 용역 단계까지만 진행하고 실제 공사는 통합 이전에는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통합특별시의회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협력의 전환점”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태균 의장은 "전남도의회는 통합특별시의회의 차질 없는 개원을 위해 본회의장, 위원회 구성, 자치법규 정비 등 모든 준비 과정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주청사와 통합의회 소재지는 통합 이후 행정과 의회의 기본 질서를 정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도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범 이전에 최소한의 방향과 원칙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개원과 완성도 높은 통합을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 행정통합 TF를 중심으로 통합특별시의회 출범에 필요한 핵심 과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개원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상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전남도의회 행정통합 TF, 회의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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