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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섬과 연안의 생명을 기록하다’를 슬로건으로, 국민이 직접 촬영한 생태 사진을 통해 섬과 연안 생물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누리집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서식지·생태계 풍경 ▲행동·생태 순간 포착 ▲스마트폰 등 3개 분야다. ‘서식지·생태계 풍경’ 분야는 섬과 연안 지역에 서식하는 야생생물의 서식지 풍경이나 생태계 전경을 담은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행동·생태 순간 포착’ 분야는 야생생물의 먹이 활동, 이동, 비행, 포식 등 생태적 행동을 담은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폰’ 분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섬과 연안의 생물 과 생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작품은 참가자가 촬영한 미발표작이어야 하며, 기존 공모전에서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와 합성 사진은 접수할 수 없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될 경우 고화질 원본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 규모는 총 1,400만 원이다. 대상 1명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8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9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며, 향후 전시·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해 섬과 연안 생물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생물다양성 보전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섬과 연안은 다양한 생명이 살아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변화 시대에 더욱 주목해야 할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섬과 연안의 생태적 가치를 직접 발견하고 기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 - 2026 섬과 연안 생태사진 공모전 포스터
성종화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3 (목) 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