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지난 6월 6일 진행된 현충일 사전 신청에서는 815명분의 스탬프북이 모두 마감됐다. 이번 정기 신청은 이를 제외한 인원을 대상으로 7월 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www.815stamptour.co.kr)을 통해 접수한다. 스탬프투어는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현충시설, 전쟁 군사 박물관 등 총 9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실물 스탬프북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택배로 받은 뒤 전국 90개 현충 시설에 비치된 무궁화 모양의 스탬프를 직접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탬프북에는 독립운동과 국가수호를 주제로 한 10개의 지역별 코스와 1개의 특별코스를 더한 총 11개의 코스가 실려 있으며, 무궁화 자수 지도를 모티브로 제작된 지도와 참가 현충 시설의 운영정보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번 스탬프북과 포스터의 무궁화 자수 지도 디자인은 독립운동가 남궁억(1863~1939)이 고안한 무궁화 자수 본을 바탕으로 제작된 무궁화 자수 지도를 모티브로 삼았다. 전국 각지에 위치한 현충 시설을 매개로 지역마다 나라 사랑의 꽃이 피었음을 형상화했으며, 포스터 중앙의 문 형상은 현충 시설에 들어서며 잊고 지낸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긴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탬프 투어 기간은 7월 1일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을 기리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까지이며, 특별코스를 완주한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기념우표 세트를, 지역별 2개 코스 이상부터 단계별 기념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와 함께 6개 코스 이상을 완주한 참가자 중 후기 심사를 통해 국가보훈부장관상과 독립기념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현충시설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삶을 깊이 있게 알아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현충시설이 더 많은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성공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온라인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21:38


